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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인터넷엔 “김정은 100점 한국 80점 트럼프 70점 우린 -100점”
정의용 국가안보실장(왼쪽)은 12일 중국 국빈관 댜오위타이에서 왕이 외교부장을 만났다. [AP=연합뉴스] 중국은 매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(전인대) 기간 중에는 외교 일정을 잡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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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차이나패싱 우려하는 중국의 속마음은
지난 12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(왼쪽)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. [사진=베이징 특파원단] 중국은 매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(전인대) 기간 중에는 외교 일정을 잡지 않는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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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가 강연 효과 없어 … 직장 동료가 제지하고 고발해야
━ 직장 내 성범죄 어떻게 예방할까 미국 경영자들은 미투 운동 본격화 이후 사내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. 월스트리트저널(WSJ)과 CNBC 등 미국 매체들은 “미투 운동 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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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,오래] "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아"
━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(24) 영화 '1987' [※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]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에서 비롯된 이한열 열사의 죽음까지 다룬 영화 '1987'의 관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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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정인 특보 "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때보다 엄중한 상황"
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(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,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관장). 중앙포토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현재 한반도의 상황을 두고 “미루나무 사건(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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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대통령, 북한ㆍ이란을 '가장 중대한 양대위협' 규정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9일(현지시간)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과 이란을 전 세계에서 ‘가장 중대한 양대 위협’으로 규정한다.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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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인택의 글로벌 줌업] 트럼프가 뿌린 증오의 불씨, 전 세계 네오나치 광풍 부르나
━ 심상찮은 미국발 인종차별 테러·시위 지난달 25일 미국 버지나아주 알링턴의 쇼핑센터에서 열린 미국나치당 설립자 조지 링컨 로크웰의 추도식. 나치 갈로리십자가가 든 당기가 보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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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중국의 북핵 역할론
오영환도쿄총국장 북한 핵 문제의 시침(時針)을 2002년으로 되돌려본다. 그해 10월 북한의 고농축우라늄(HEU) 계획이 불거지면서 2차 북핵 위기가 시작됐다. 미국은 일방주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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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지방자치 성패 가르는 건 부·학력 아닌 주민 네트워크
지방분권형 개헌 논의가 뜨겁다. 자치입법권과 자치재정권 등 지방의 자치권을 강화하는 쪽으로 법·제도를 바꾸는 것이 골자다. 그러나 지방분권·자치의 성공은 법·제도만으로 안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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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 칼럼] 문재인은 노무현 앞에 당당한가
박보균칼럼니스트·대기자 노무현 유산은 다면적이다. 노무현 정권의 공과(功過)는 선명하게 나뉜다. 평판은 격렬하게 엇갈린다. 한·미 자유무역협정(FTA)은 노무현의 업적이다. 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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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민심 잡고 대선으로 … 나의 필승 전략 천기누설
명절 연휴는 늘 대선의 변곡점이었다.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족들 의견이 조율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. 12월 대선을 석 달가량 앞둔 추석 연휴가 그랬다. 올해는 설 연휴가 변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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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민심 잡고 대선으로 … 나의 필승 전략 천기누설
명절 연휴는 늘 대선의 변곡점이었다.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족들 의견이 조율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. 12월 대선을 석 달가량 앞둔 추석 연휴가 그랬다. 올해는 설 연휴가 변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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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동포까지 시국선언…오늘 서울 도심 집회가 분수령
━ 최순실 국정 농단 분노한 민심 최순실(60)씨 국정 개입을 규탄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가고 있다. 28일 교수·지식인·대학생·대학원생 등의 시국선언이 도미노처럼 이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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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당, 사드배치 반대 당론으로…안철수 "사드, 정부 독단 결정 사안 아니다"
국민의당이 12일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ㆍ사드) 체계의 한반도 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다.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▶국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드 배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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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재의 시시각각] 수수방관이 더 큰 죄다
이정재논설위원손 놓고 구경만 한 것은 죄인가 아닌가. 1964년 3월 키티 제노비스는 뉴욕 퀸스 주택가에서 살해됐다. 범인은 윈스턴 모즐리. 그는 그날 밤 아무 여자나 하나 골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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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정한 무위이치는 큰 정치 통해 도달해야
일러스트 강일구 ilgook@hanmail.net 이제 선거가 끝났다. 매체에서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, 여소야대(與小野大)가 되어 앞으로 정국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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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읽기] 중국은 북핵을 못 막나 안 막나
유상철중국전문기자가을 하늘 청명하건만 마음은 먹구름이다. 북한발 장거리 로켓 발사설 탓이다. 북한은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에 즈음해 ‘우주 개발을 위한 위성 발사’ 운운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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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컬 광장] 국가 혁신 출발점은 자치 활성화
20세기까지 인류사는 전쟁과 침략의 역사였다. 특히 19세기 제국주의 시대에는 누가 먼저 중앙집권적 국가 체제로 변모해 식민지 쟁탈전에 뛰어드느냐에 따라 성쇠가 결정됐다. 그렇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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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컬 광장] 국가 개조, 지방자치 활성화가 시발점이다
20세기까지 인류사는 전쟁과 침략의 역사였다. 특히 19세기 제국주의 시대에는 누가 먼저 중앙집권적 국가 체제로 변모해 식민지 쟁탈전에 뛰어드느냐에 따라 성쇠가 결정됐다. 그렇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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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미사일 억제 수단은 필요 … 미?중이 상호 설득하게 해야
사드(THAAD)라고 불리는 미국 고(高)고도미사일방어 체계의 한국 배치 문제가 안보 논쟁의 ‘블랙홀’로 떠오른 양상이다. 한국을 둘러싼 모든 안보 이슈가 사드에 귀결되기라도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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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미사일 억제 수단은 필요 … 미·중이 상호 설득하게 해야
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인 사드(THAAD) 미사일이 요격 시험을 위해 발사되는 장면. 작은 사진은 한반도에서의 사드 방어체계 개념도. [중앙포토] 관련기사 한·중·일 “3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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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개혁·개조는 늘 그들만의 리그... 이웃과 작은 공감으로 삶 바꿀 수 있어”
관련기사 막힌 곳이 뚫렸다, 테이프 한 줄에 편의점 담배 광고판, 2만원이면 어린이 눈엔 ‘담배=몬스터’로 개선 필요한 현장, e메일로 알려주세요 LOUD, 이런 아이디어 보여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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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안철수 멘토' 로 불린 윤여준 전 의원
국민을 열광케 했던 프란치스코 교황 신드롬, 관객수 1500만 명을 훌쩍 넘긴 충무공 열풍. 전문가들은 “소통 단절과 리더십 부재에 허우적대는 한국 정치에 대한 경고음”이라고 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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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민석의 시시각각] 팔로어십 실종된 국회
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한마디로 ‘못났다’였다.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최근 본지 기자들과 만나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내린 평가다. 가장 못나게 비친 게 농성정치다. 세월호특별법